다른 나날 나날.
눈, 눈, 눈.
스푸트니크!
2004. 4. 17. 15:55
물 오른 나뭇가지 끝이 눈을 떴습니다. 눈을 뜬 나뭇가지 끝에 눈이 내립니다. 주위의 사랑스런 그대들을 떠올리는 당신의 눈도 참 사랑스럽습니다. 쌍커풀 찐한 그 눈이 오늘은 하나도 안 느끼합니다. ^^; 참 좋은 날입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