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하고싶어.

사랑때문입니다.

스푸트니크! 2004. 4. 17. 15:57
그리움으로 밤이 짧습니다.


햇살이 어둠을 몰아내고

햇살처럼 그리움이 불안한 마음을 몰아냅니다.


억세풀을 흔들리우고 고깃배를 밀어내는 것은

물결처럼 그리움이 울리기 때문입니다.


이슬비가 소나기처럼 내리꽂는 빗발을 가진 것도

다 그리움 때문입니다.


망할 그리움.




그대 때문입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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